보수적인 기독교는 탈레반이라고? | 윤석동 | 2024-09-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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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3일 국가인권위원장 후보 청문회에서민주당 김성회의원 (고양시)이 안창호 후보를 향해
"보수기독교 달레반주의자" 라고 질의 시간이 끝나 마이크가 꺼진 상태에서 한 막말에 대하여 대한민국 기독교인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정통 보수신학을 고수하고 가르치는 기독교는 탈레반인가?
어찌하여 미국에서 자유신학을 하고 전도사로서 사역을 감당했던 김성회 의원은 이런 막말을 하는가.
어떻게 신학을 배웠고 어떻게 믿음생활을 했기에 이런 말을 할 수 있는가 !
선거전에서 교회를 두루 다니며 표심을 얻으려 내 세웠던 전도사의 직분이 부끄럽지 않은가.
예수그리스도를 팔아먹은 유다와 다를 바가 무었인가.
김성회 의원 당신은 진정 탈레반이 어떤 것인지 알고 말하는 것인가.
성경에 “비열함이 인생 중에서 높힘을 받는 때에 악인들이 곳곳에서 날뛰는도다.”는 말씀이 있는데 이 말씀이 요즘 국회 현장을 보면서 한 말씀 같다.
막말하는 정치인들이 인기가 있고 지지자들을 열광시킨다고 해도 신학을 공부한 당신은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이런 말을 하면 안되지 않는가.!
김성회의원 당신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 두렵지 않은가.
김성회 의원은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대한민국의 교회와 천만 기독교인들에게 반드시 공개 사과하고 만약 자신이 기독교인 이라고 생각한다면 하나님 앞에서 필히 회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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