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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협회 정기총회 2021-11-24 오전 10:46:00 관리자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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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와 정부, 사회 향해 바른 목소리 낼 것”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협회 정기총회…회장 유달상 장로 선출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협회 정기총회가 열려 회장에 유달상 장로를 선출하는 등 한국교회와 정부, 사회를 향해 올바른 목소리를 낼 것을 다짐했다.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협회(총재 정서영 목사)는 정기총회를 27일 오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 총회 회의실에서 갖고, 한국교회뿐 아니라 대정부, 대사회를 향해 바른 목소릴 내는 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기독교한국신문 발행인 유달상 장로의 사회로 열린 총회는 최성관 목사(합동기독신문)의 기도와 신방협 총재 정서영 목사의 인사말 순서로 진행됐다.▲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총재 정서영 목사.정서영 총재는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를 대변하는 단체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신방협이 창립됐다”면서, “여러 분야에서 저마다 맡은바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매체들이 협력해 한국교회의 개혁을 이끌고, 한국사회를 향해서도 옳은 목소리를 내는 단체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정 총재는 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한국교회가 굉장히 힘든 상황이다. 오늘의 현실에 대해 어찌 보면 한국교회의 영성과 신앙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바로미터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다. 8000교회에서 1만교회가 사라지고, 많은 목회자들이 택시운전이나 택배, 대리운전을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교회 지도자들이나 언론사들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한국교회를 위해서 봉사할 것인지 깊이 생각해야 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대정부, 대사회에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한 사람, 한 매체가 못하는 것을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여러 매체가 힘을 합해 이룰 수 있다”며, “교계 언론들도 힘든 상황이지만, 여기 모인 모든 분들이 협력해 한국교회가 회복하는데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회장 유달상 장로.


이어 안건토의 시간에 들어가서는 신방협의 새로운 회기를 이끌어갈 임원선출에 들어가, 회장에 유달상 장로(기독교한국신문)와 서기에 김경옥 목사(화평방송), 사무총장에 김문기 목사(기독교개혁신문)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회장 유달상 장로는 “여러 분야에 나뉘어져 있는 언론매체들이 협회의 울타리 안에서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언론의 사명을 다하려 한다. 특히 어둠과 불의, 불공정 등이 판을 치는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바른 소리, 바른 글을 쓰는 언론인으로서 목소릴 하나로 모으려 한다”면서, “회원사들과 함께 편파적이고 불공정하며, 왜곡, 가짜들이 홍수를 이루는 이 때에 정직의 나팔수가 되어 세상에 중심에 우뚝 서려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 “단지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닌, 우리 사회의 개혁과 갱신을 위해서도 앞장서며, 회원사들의 취재환경 개선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십시일반 힘을 모아 한국교회와 사회가 온전히 세워지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서는 회비 납부의 건을 비롯해 홈페이지 관리의 건 등을 열띤 토론에 걸쳐 처리했으며, 협회를 중심으로 한국교회의 개혁과 갱신, 우리 사회의 변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축도하고 있는 정서영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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