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새소식

  • 홈 >
  • 총회게시판 >
  • 교계새소식
교계새소식
복된 비전을 가져라, 민 13:30-14:10 (서병문 목사) 2021-10-13 오후 2:19:00 관리자 2022-01-27
  • 추천 0
  • 댓글 0
  • 조회 274

http://www.hkc.kr/bbs/bbsView/33/6033887

복된 비전을 가져라, 민 13:30-14:10


인간에게 보는 것은 중요합니다. 같은 상황에서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운명이 달라집니다.&160
오늘 우리의 신앙도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 우리 삶의 결과가 달라집니다.
인간의 눈은 보는 것에 따라 이상과 비전으로 나누어집니다. 이상(理想)은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말합니다.&160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는 미래에 대한 희망, 장래성 있는 일을 비전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기독교의 비전은 환상(幻想)이라고도 하는데, 이 말은 하나님과 같은 시야를 갖는 것을 말합니다.&160
우리 하나님은 기독교 비전을 바라보는 사람에게&160기적을 보게 합니다.&160
잠언은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160
복된 비전이 왜 필요한 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복된 비전을 가지면 긍정의 사고를 가지게 됩니다.
본문의 열 명은 부정적 판단을 하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은 절대 긍정의 대답을 합니다. 부정적인 보고를 들은 사람들은 밤새도록 통곡하며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합니다.&160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항상 부정적인 사람들이 많을 수밖에 없고, 그 파급효과는 말할 수 없이 큽니다.
본문에 “온 회중이 소리 높여 아우성쳤다.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다.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였다. 온 회중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차라리 우리가 이집트 땅에서 죽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다”
온 백성이 죽었다고 아우성 쳤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다릅니다. 그들은 가나안 땅을 하나님의 시야로 보는 것입니다.
그리곤&160 “올라갑시다. 올라가서 그 땅을 점령합시다. 우리는 반드시 그 땅을 점령할 수 있습니다”라고 합니다.

2,복된 비전을 가지면 하나님의 시야를 가지게 됩니다.
열 명의 판단은 세상적 관점에서 보면 합리적이고 이성적입니다. 그들은 눈에 보이는 대로 판단하는 인간적인 생각을 한 것입니다.&160
자기들을 메뚜기 같이 보았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대부분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삽니다. 그러나 성도의 시각은 세상 사람들과 달라야 합니다.&160
하나님의 시각을 가져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가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말해야 하는 것입니다.&160
신앙 시각이 복되어야 합니다. 이럴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는 교회뿐 아니라 일상의 삶에서 하나님의 시각으로 살아야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3,복된 비전을 가지면 과거에서 벗어나 미래의 시각을 갖게 됩니다.
열 명의 정탐꾼과 백성들은 과거에 대한 회귀의 사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럴 줄 알았다면 ‘차라리 애굽 땅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또 다른 사람을 원망하고 있는 것입니다.&160
사랑하는 여러분, 과거로 돌아가려는 사고를 가진 사람은 절대로 창조적이고 복된 삶을 살 수 없습니다.&160
긍정의 사람 갈렙은 진취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사고를 가졌습니다. 복된 비전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복된 세계는 창조되는 것입니다.&160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160&160
하나님의 사람은 비전에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복된 인생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택하실 때 그 사람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160
오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복된 비전입니다.
하나님의 나를 향한 계획이 무엇인지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비전을 발견하게 되면 시간을 허랑방탕하게 사용하지 않습니다.&160
비전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필요한 도구로 쓰임 받기 때문에 늘 하나님과 교제할 수밖에 없습니다.&160
우리 부모의 역할은 자녀들이 복된 비전을 갖고 살도록 하나님의 계획에 맞게 방향을 인도해 주고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어갈 때 기쁨과 행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먼저 우리의 마음에 소원을 주시고, 우리 안에서 그 일을 행하십니다.&160
우리는 하나님이 일하시지만 내 의지를 그분께 복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내 뜻이 일치되는 것이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것입니다.&160
하나님의 통치가 임할 때 내면에서 흘러나오는 기쁨이 있습니다. 그분의 뜻을 나를 통해 이루어가니 행복합니다.&160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160 목표를 위해 억지로 하는 일은 비전이 아닙니다. 그것은 내 뜻을 내가 이루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160
우리가 하나님의 비전을 가져야 하는 것은&160
하나님의 비전은 절대 긍정의 사고를 가지게 하기 때문입니다.&160
왜냐하면 비전을 이루는 일은 하나님의 일이고, 하나님이 이루실 것이기 때문입니다.&160
오늘 우리가 할 일은 영의 인도함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어가는 일은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므로 나의 약함과는 상관이 없습니다.&160
내게 약함이 있다면 오히려 더 많이 주님을 의존하기 때문에 주님의 강함으로 그 일을 이루어가게 됩니다.&160
그래서 내가 잘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로 잘 믿어야 합니다. 그래야 내 안에 계시는 주님이 나를 통해 그 일을 이루어가십니다.
요셉의 삶을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요셉은 자신을 향한 비전을 알고 있었지만, 그것을 이루시는 분이 하나님이라 믿었습니다.&160
비전을 이루기 위해 그가 한 일은 주님과 연합한 것뿐입니다. 요셉은 억울함 속에도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고 믿었습니다.&160
그리곤 온전히 그릇의 역할에 충실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비운 요셉을 통해 마음껏 하나님의 일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성도는 누구에게나 비전이 있습니다. 자신의 기독교 비전을 찾고, 이루어가는 사람은 이 땅에서도 천국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축복을 받게 됩니다.&160
오늘 여러분과 저는 무엇을 이루어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하므로 성공한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160
지금 있는 그 위치에서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하는 것, 그래서 이 땅에 하나님의 백성이 많아지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비전인 것입니다.&160

저는 성도님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비전을 복되게 이루어가는 귀한 삶을 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바울의 발자취를 따라서 14 (소아시아 성지순례) 2021-10-13 오후 2:24:00 관리자 2022.01.27 0 308
다음글 2021-07 캄보디아 선교편지 2021-10-13 오후 2:09:00 관리자 2022.01.27 0 282